전쟁 후에 그는 일본 천황 "도쿠가와 이에야스" 를 만나 전후 일본국으로 데려간 포로들을 그가 조선으로 복귀시키는 협상들을 했지요.
그러나 그들은 평상시 불경을 읽고 깊은 사색하는 일 이외에 반드시 불교 무술인 연수목(죽장도검술)을 하였습니다.
전쟁 시 불교 스님이라 해서 국민을 외면하여 죽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되는 일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죽장 검술을 하였습니다. 나는 "IAIDO" 하는 사람으로 불교무술에 관심이 많고 역사적 자료와 스님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오늘의 연수목도검(죽장도)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예술품입니다.
벼락 맞은 나무로 만들었고 지팡이에 숨겨둔 블레이드는 어떤 명검보다 뛰어난 단조 접쇠 검신입니다.
산책하기 쉽고 가볍고 전투 시 검도 수련 시 튼튼하고 자르기가 잘 되는 도검이지요.
고려전통기술도검제작소 에서 "준기" 도검 대장장이를 포함한 여러 도공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연수목 지팡이도검" 입니다
전체 무게는 보통 조금 무거운 진검과 같고 칼 무게는 820g 정도로 대단히 가볍고 열 번 접은 접쇠에 날부분 별도 열처리하여 강하고 부드럽고 베기가 잘 되는 도검입니다.
또한 그냥 연수목 지팡이라 등산 갈 때 일반인이 지참하여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거부감이 없는 도검이지요. 오늘 한국의 특별한 지팡이 도검을 여러분께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