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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언월도(협도)
제조사 고려도검
정상가격 0원
판매가격 550,000원
조회수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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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언월도협도(狹刀)입니다.

 

한반도에서는 이미 초기 철기시대부터 긴 외날이 달린 장병기를 사용했다.

하지만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장병기가 소멸되고 1장 길이의 장도만이 남았다.

고려시대의 장도는 <<원사>> 여복 與服 의장 儀杖에 나오는 외날의 장병기인 장도와도 관련 깊은 무기이다.

고려의 장도에서 비롯된 조선 전기의 장검은 날의 길이가 2척 5촌(52.5cm)이고, 자루의 길이는 5척 9촌(123.9cm)이다. 자루는 붉은색이나 검은색으로 칠한다. 자루 아래에는 덮어씌운 쇠가 있는데, 둥글고 뾰족한 모습이다. 이 장검을 지닌 검수는 보병의 다섯 병종 중의 하나로서, 방패군 뒤에 서서 적을 찌르거나 위에서 베어 공격을 했다.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 협도는 <<세종실록>>의 장검과 그형태나 기능이 거의 동일하다.

다만 협도는 장검에 비해 코등이와 칼등의 가지 및 소꼬리 장식이 추가되었으며, 길이도 좀 더 길다.

협도는 자루 길이가 7척(147cm), 칼날의 길이는 3척(63cm)이며, 무게는 4근(25.7kg)이다.

자루에는 붉은칠을 하고 칼등에는 소꼬리를 드리운다. 칼날 아래에는 코등이가 달려있고, 그 위로 작은 동호인이 있다. 언월도는 주로 기병이 사용한 반면 협도느느 주로 보병이 사용했기 때문에 협도의 길이가 더 길고 무겁다. 또한 월도가 칼날의 무게를 이용하여 찍듯이 베어 공격하는데 반해 , 협도는 찌르기와 베기를 균형있게 사용한다.

<<만기요람>>에는 어영청과 금위영에 각각 250자루와 209자루의 협도가 있다고 했는데, 이 정도 수량이면 단순한 의장용이 아니라 실전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자세한 상담은 042 863-0076, 0078 로 전화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품목은 도검 소지 허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절차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042-863-0076, 0078로 전화주시면 됩니다.

중국 OEM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