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도검관리 요령 올립니다 2009-09-16 00:00:00
admin 조회수 : 5495
첨부파일 : upM4fmHw

 도검은 관리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도검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꺼내서 손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여유가 없는 분은 검날을 검집과 분리하여 신문지와 창호지로 싸서 두면 좋습니다.


어떠한 경우는 검날은 손으로 만지면 지문이 녹이 되기 때문에 검날을 맨손으로 만지는 것은 금물입니다.


검도장에서 검도 수련후도 마찬가지로 손질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때는 타분으로 한번 닦아주고


어도유나 동백유로  닦아준후 납도하여 보관합니다.


납도시 검등이 손과 접촉하기 때문에 녹이 쓸수가 있습니다.


장기간 보관하고자 할때는 습기찬 곳을 피하고 반드시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연적인 습기가 발생하여 녹이 쓸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진검이 왜 녹이 쓰느냐 하는 것은 부억칼을 텅스텐이 함유된 스테인레스강이 라


성분의 특성상 녹이 쓸지 않습니다.


단조강 보다도 특수합금강이 녹이 쓸지 않습니다.


하지만 베기를 위한 진검은 절삭력과 충격흡수력 부러 짐방지등을 고려하여


high cabon tool steel , high speed steel, 기타 합금강을 사용 하기도 합니다.


 


베기장에서


베기장에서 대나무 베기시는 사용후 타분이나 피칼로 잘 닦아서 어도유나 동백유를 발라서 보관하면 별 문제 없습니다.


짚단베기시 특수강 삼각도는 합금이 되어 있어서 녹이 덜 쓰나 단조강으로  만든 육각도는 충격흡수력과 파고드는 절삭력 인장력등이


있는 반면 녹이 빨리 쓰는 단점이 있어서 관리에 유의 해야 합니다.


특히 젖은 짚단의 노란색물은 양잿물의 성분이 있어서 강산성으로 녹이 아주 잘 씁니다.


그래서 단조 육각도로 짚단을 베었을시는 바로 납도 하지 말고


도복 가슴사이로 기름 뭍힌 마른 헝겊을 넣어 두었다가 받드시 닦고 납도 하여야 합니다.


다다미를 베는 일본검객들도 이런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 습기가 있는 검을 납도 하면 검집 안은 그냥 목재 이기 때문에 습기를 머금고 있고


이때 도검을 밖에서 아무리 건조한 헝겊으로 닦아서 넣는다 하여도


검집속은 이미 양잿물 성분으로 습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녹이 아주 빨리 쓸어 버립니다.


심지어 짚단 베고 나서 납도 않고도 닦지 않은 상태에서


다이에 두고 잠깐 휴식을 취하는 경우에도 녹을 쓰는 것을 볼수 있는데


이것은 쇠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관리 해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녹 기운이 비칠때는 마른 헝겊에 피칼  같은 연마 광택제를 발라서


검등 방향에서 잘 닦아주면 되고 집으로 돌아가면 검을 바로 납도 해두지 말고


검날은 신문지나 창호지에 싸고 검집은 별도로 보관하여 하루 이틀 건조된 다음 납도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단 한번이라도 짚단 베기후 납도 하였거나 잘 닦은후 납도 하였다 하더래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습기나 잿물 성분이 들어 갔을수 있기 때문에 유의 하셔서 검집을 건조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녹이 슨 것은 도검사에 보내서 수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