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 #도검 #전통도검 #한국 #검 #일본도 #카타나
진검의 날이 서 있고 날끝이 뾰족하여 사람에게 위험한 칼을 진검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real sword 리얼스워드 일본어 로는 카타나 katana 라고 하는데
리얼서워드 real sword 라는 말은 세계 무대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지요
또는 세계의 표준어 된 칼의 일본 용어로 칼의 형태에 따라서
Tachi 타이치, Katana 카타나 ,Wakizashi 와키자시, Tando단 도 라고도 하고, 이것을
표현하면 태도 대도 중도 단도 라고 합니다.
형태에 따라 또다른 분류는 한국도 즉 조선칼 과
일본도 로 분류 할수 있습니다.
한국은 예로 부터 삼국시대 환두대도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칼들이 있었지만
옛 칼들이 발전되어 조선시대에 가장 아름다운 완성의 미를 가진 도검으로
완성 되었는데 , 대표적인 한국의 칼은
조선왕실에 환도의 일종인 별운검 사인검 충무공도 등의 칼이 있고
임진왜란 이후 들어온 일본도 스타일의 육각도가 있습니다.
물론 중국 문화권인 우리 한국은 검이나 칼 등이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고 임진왜란 전후해서 뛰어난 일본도의 영향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한국을 대표 하는 조선 칼 몇자루 일본도 스타일의 Katana
몇개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아래 소개되는 전통도검들은 국립 중앙 박물관 육군박물관 전쟁기념관 기타
대학 도서관이등에 소장된 칼들을 재현 한것입니다.
위의 나온 칼(전통도검)들은 고증과 검정을 통해 고려전통기술(주)가 만든 조선을 대표하는
조선의 전통도검 진검 들입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역사적 문화적 배경으로 엄청난 도검문화가 발전하였고
각지역에서 영주들을 중심으로 경쟁적으로 사무라이를 키우고
일본도를 만들었습니다.
게다다 도검 대장장이들은 선생 또는 장인으로 존중하여 상놈이라고
무시하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분위기로 도검을 미술품 또는 예술품으로
취급하여 무려 28대를 이어 도검을 만드는 집안이 있고
아직도 많은 지역에서 전통방법으로 도검을 만들고 있으며
대학등 교육기간등에서도 가르키로 이를 전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삼국시대엔 백제가 일본에 전해준 도검제작 기술이지만
지금은 그들이 앞선것이 사실 입니다.
저는 검도를 오랜 해온 사람으로 30여년전 동경에서 일본칼을 보고 놀란것이
사실입니다.
딱 외관으로만 보아도 아름답고 멋있고 세밀하게 만들었고
검신 또한 성능이나 예술성 뛰어 났습니다.
정맒 실력 있는 도공들이 만든 것이지요.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도공은 직접단조 하지 않고
철판집에서 7-8mm철판을 레이져로 잘라서
산소 아세틸린 달구어 만드는 소위 특수강 검신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만드는 것은 강철판이라 휨 현상을 덜 하지만
충격흡수력과 절삭력 떨어지고 하몬등의 미술성 떨어집니다.
또한 이나마도 만드는 도공이 있는가 하면
일부 유명도공은 흉내만 내면서 말로만 만들고 국책사업에
혜택을 보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며 실력으로써 우리 한국에서 생산한
조선칼과 일본도 스타일의 육각도 들이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아래는 일본에서 유명한 도공 마츠바이치로 선생에게서
사사한 문준기 도공이 제작한 일본도style의 무사도 들입니다.
위에서 부터 죽호 , 기우귀가 , 신선 도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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