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검 #사인참사검 #가검 #전통도검
사인검은 인년 인월 인일 인시에 만들고 순양의 기운이 스며 들어 벽사의 기능이 있습니다.
벽사의 기능이란 귀신을 쫓고 재앙을 막아내는 기능을 말합니다.
사인검은 조선 태조때 부터 만들어 졌으며
왕실의 종신이나 공신에게 하사되었습니다.
사인검은 사인검 과 사인참사검 으로 나뉘는데
아래 모양은 궁중박물관이나 육군박물관 전쟁기념관 고려대 박물관의 사인검을
참고하여 재현한것으로
시간에 맞추어 타조하고 상감하였으나 날을 세우지 않아서 가검으로 분류됩니다.
외형이나 기능은 진검 사인검과 동일합니다.
앞면에는 산스크리어로 사악한 기운을 베고 재앙을 막는 주문이 전서체로 24자가 상감되어 있고
사인검 검신의 뒷면은 북두칠성을 위시한 28성좌 191개의 별이 상감되어 있습니다.
검신을 접쇠로 하지 않았으나 단조(탄소강) 금분상감에 날을 세우지 않아서
가격이 저렴하게 출시 되었습니다.
손잡이나 검집장식 어피등은 진 사인검과 차이가 없습니다.
사인검 제작의 해에 가지고 싶었으나 가격이 부담되든 분들에게 좋은 사인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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