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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검 별운검과 사인검의 만남 별운 사인도 2023-02-15 13:20:47
admin 조회수 :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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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에는 임금과 정 2품 이상의 믿을 만한 신하가 어전 행사시 임금의 좌우측에서 호위할때 운검을 찬다



그래서 운검 또는 별운검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아름답고 예술적인 도검이다.



또한 조선왕실에서는 12년만에 한번 오는 호랑이 해 에 사인검을 만든다.



사인검은 주술의 의미로 귀신을 쫓아내고 재앙을 막아주는 힘이 있다고 하여



조선왕실에서 12년만에 한번씩 만들어서



왕실의 종친이나 공신에게 하사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국태민안을 기운하는 의미로 조선 태조 7년서 부터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중기에 이르러 서는 사인검이 사인참사검으로 조금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다.



조선말 고종황제가 언더우드 선교사에게 하사하여



선교사의 증손자가 100년만에 한국에 다시 기증하여



연세대 박물관에 소장중인 사인참사검과 같은 모양이 있고



현재 한국내 각종 박물관이나 종가를 통틀어 50여점의 사인검 사인참사검의



유물이 있다.



고려도검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이하며



조선왕실의 임금의 검 이면서 호랑이 해 만든 사인검신을 넣어서 별운 사인도를 만들었다



이는 주술의 개념의 벽사의 검 이면서



전문적 베기가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이 별운 사인도는 왕실의 권위를 나타내는 아름다움을 가지면서도



벽사의 기능을 갖추고 전문적 베기용으로 사용할수가 있어서



아주 유용한 도검 이라고 할수 있다.



임인년 흑호의 해 만든 사인검에 조선왕실의 권위를 갖추고 전문적인 베기가 되는



아주 다기능 의 훌륭한 도검이다.